[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정겨운이 아내를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아내 바보'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의 달콤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겨운은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스튜디오에 아내 김우림이 등장하자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제 아내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후 김우림이 남편에게 일산 미인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정겨운은 "세계적인 미인이다"라고 답변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시켰다.

두 사람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며 긴장 가득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정겨운은 소개하는 내내 아내를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눈빛으로 바라봐 뭇 여성의 부러움을 샀다.

아울러 그는 아내를 볼 때마다 입꼬리를 광대까지 올리는 동시에 빙구 미소를 폭발시켰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정겨운 아내가 뭘 해도 활짝 웃네", "아내는 행복하겠다", "두 사람 케미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