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 레드 카펫에 등장해 컴백 계획을 밝혔다.
10일(현지 시간) 시상자로 레드 카펫을 밟은 방탄소년단은 이 자리에서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블랙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월클' 답게 여유로운 인터뷰 태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새 앨범이 언제 나오느냐는 질문에 리더 RM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곧, 혹은 나중에 나온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정국은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진 역시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어 신난다"며 '그래미 어워드' 참석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컴백설이 모락모락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RM의 센스 있는 답변은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현재 Mnet에 생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