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소녀점프' 공개 후 일어난 '진짜 목소리 논란'(?) 해명한 래퍼 민티

YouTube 'Minty'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고교생 래퍼 민티가 '진짜 목소리 논란'(?)에 답했다.


지난 6일 민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녀점프 Q&A! 민티의 진짜 목소리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앞서 민티는 래퍼 마미손의 '소년점프'를 패러디한 '소녀점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트레이드마크인 얇은 하이톤의 목소리와 위스퍼랩 대신 걸걸하면서도 묵직한 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YouTube 'Minty'


진짜 목소리에 대한 누리꾼의 의심(?)을 의식한 걸까. 영상에서 민티는 "저는 원래 목소리가 하이톤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소녀점프에서 보여드린 목소리는 일부러 낮춘 것"이라며 "이렇게 하면 목이 굉장히 아프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에 함께 출연한 친구 샐리 역시 "민티는 이 목소리가 정말 편한 것 같다. 그래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떤 목소리든 매력 있다", "목소리 공개한 김에 얼굴도 완전히 알려달라"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얼굴 없는 래퍼로 이름을 알린 민티는 올해 초 Mnet '고등래퍼 3' 지원 후 탈락했다.


YouTube 'Mi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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