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세계적인 밴드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난감한(?) 의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4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LA 램스의 제53회 NFL 슈퍼볼이 개최됐다.
슈퍼볼은 미국 스포츠의 최대 축제라고 불리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다.
슈퍼볼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는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지금까지 콜드플레이, 비욘세, 브루노 마스, 레이디 가가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출연했다.
올해 무대에 오른 가수는 바로 수많은 명곡을 배출해낸 밴드 마룬5였다.
마룬5는 'Sugar', 'Moves Like Jagger', 'She Will Be Loved'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흥을 돋웠다.
그러나 이날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건 마룬5의 무대가 아닌 보컬 애덤 리바인의 의상이었다.
해외 누리꾼들은 애덤 리바인이 입은 상의의 무늬가 너무 촌스럽다며 혹평했다.
또 해당 무늬가 자신의 집에 있는 가구 무늬와 똑같다고 지적했다.
덕분에 한동안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구 인증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외 누리꾼에게 웃음을 안긴 애덤 리바인의 가구 패션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