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민트 초코 덕후'들을 위한 신상 케이크를 내놨다.
지난 1일 투썸플레이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민트 초콜릿과 딸기, 두 가지 재료를 활용한 케이크와 마카롱을 선보였다.
'비 마이 민트'와 '비 마이 스트로베리', '민트초코모찌에끌리어마카롱', '딸기모찌에끌레어마카롱', '슈팅하트마카롱' 등이 이것이다.
특히 '비 마이 민트' 케이크는 민트 초코 마니아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새하얀 생크림이 덮여있는 외관과 달리 안에는 진한 초코 생크림과 민트 생크림이 층층이 발려있다. 덕분에 초콜릿의 달달함과 민트의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초코크런치까지 콕콕 박혀 있어 씹는 식감까지 살아있다.
민트 초코 케이크를 맛본 누리꾼에 의하면 민트를 싫어하는 사람도 무난히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기존의 민트 디저트는 특정 카페에서만 먹을 수 있어 아쉬움이 컸지만, 앞으로는 주변 투썸플레이스 어디서든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당신의 애인이 민트초코를 좋아한다면, 이번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비 마이 민트'를 선택하는 게 어떨까.
달달함과 상쾌함으로 둘 사이의 애정을 폭발시켜줄 것이다. 가격은 홀 케이크 기준 3만 2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