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졸린 눈과 탱글탱글한 몸매로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한 구데타마가 CGV에 등장했다.
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게으른 계란 캐릭터 '구데타마'와 컬래버레이션한 귀여운 무드등을 출시했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끄는 구데타마는 이번에도 역시 앙증맞은 표정으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데타마 무드등'은 표정이 다른 구데타마 3종을 한꺼번에 가져갈 수 있는 세트로 구성돼 더욱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사진 속에는 무언가에 홀린 듯 침 흘리는 얼굴의 귀여운 구데타마가 보인다.
녀석의 멍하면서도 지루한 표정은 손가락으로 한번 건드려 보고 싶은 마음을 솟구치게 한다.
또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할 수 없는 '뱅글뱅글 안경'을 낀 구데타마도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특히 오물거리는 구데타마는 볼이 빵빵해진 모습으로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준다.
구데타마 무드등은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귀엽지만 무드등 역할에도 충실하다.
어두운 방을 비추는 구데타마 무드등은 괜한 우울감을 날려버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구데타마 무드등 3종 세트는 팝콘 L 사이즈와 음료 M 사이즈 2개를 포함해 16,500원에 판매된다.
무드등 3종 세트 단품은 12,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늘(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만 살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