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먹고 '3살' 되자마자 형아 장난감까지 뺏어버리는 '보스 베이비' 벤틀리

올해 3살이 된 벤틀리가 형 윌리엄을 힘으로 이겨버리는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입력 2019-02-01 12:47:18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벤틀리의 파워가 떡국 한 그릇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지난달 3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63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새해를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가래떡을 썰어 맛있는 떡국을 끓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가 만든 떡국을 맛본 벤틀리는 밥투정을 하는 형과 달리 한 그릇을 금세 비웠다.


이후 벤틀리는 떡국 덕분에 힘이 샘솟는 듯 우렁차게 소리를 지르며 장난감을 갖고 노는 형 윌리엄에게 달려갔다.


벤틀리는 매번 형에게 장난감을 빼앗겨 눈물을 쏟았었다. 이를 복수라도 하려는 듯 벤틀리는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에게 다가간 벤틀리는 냉큼 그의 장난감을 낚아채버렸고, 다시 가져가려는 형과 맞섰다.


그는 온몸에 힘을 주고 버티기에 돌입했고 결국 윌리엄의 장난감을 뺏는데 성공했다.


올해 3살이 된 벤틀리가 형 윌리엄에게 맞서 싸우는 모습은 오는 3일 오후 5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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