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본방사수 필수"···오늘(1일) 'SKY 캐슬' 마지막회서 역대급 엔딩 나온다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오늘(1일) 밤 11시에 무조건 집에서 'SKY 캐슬' 본 방송을 챙겨봐야 한다.


1일 밤 11시 JTBC에서는 'SKY 캐슬'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사는 동네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자식은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SKY 캐슬'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과 시험지 유출 사건 관련해 등장인물이 갈등을 빚으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JTBC 'SKY 캐슬'


특히 김혜나를 죽인 진범으로 경찰에 잡힌 김주영(김서형 분)은 꼭 "혜나를 그렇게 죽여야만 했어요?"라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질문에 "어머니는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해당 작품에서 모범생 황우주 역을 맡은 찬희는 종영 인터뷰에서 "나는 처음 염정아(한서진 역) 선배님이나 김서형(김주영 역) 선생님이 김혜나를 죽였을 줄 알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진범에 대해 20회 대본이 나온 후에야 확실히 알게 됐다는 찬희의 말은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양우 역으로 출연 중인 조재윤 역시 마지막 회에서 28.2% 시청률을 기대한다며 끝까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을 암시했다.


과연 'SKY 캐슬' 20화에서 주인공들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보자.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