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옹알이 아기'였는데 어느새 '훈훈 어린이'로 폭풍 성장한 6살 시안이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이 쑥쑥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한다고 말한다.


이를 또 한 번 증명해준 인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시안이의 성장 과정이 담긴 게시글이 화제 몰이 중이다.


시안이는 지난 2015년 여름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시 2살이었던 시안이는 통통한 볼살과 특유의 살인 미소를 과시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귀여운 옹알이를 하며 평생 아기로만 남아 있을 것만 같았던 시안이도 4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무시할 순 없었다.


올해로 6살이 된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을 닮아 길쭉한 팔다리를 자랑하기 시작했다.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부쩍 젖살도 빠진 시안이는 벌써부터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아장아장 기어 다니던 시안이는 어느새 필드 위를 달리며 축구 꿈나무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구나", "시안이 정변하고 있네", "슈돌이 시안이 키웠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