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설날에 아내 도와 '집안일' 척척해줄 것 같은 '아내 바보' 연예인 6명

(좌) YouTube '인교진', (우) 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민족 대명절 설날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함께 하는 만큼 행복한 날이지만, 차례 음식은 물론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등 일손이 많이 들기도 한다.  


어쩌면 평상시보다도 힘든 날, 고생하는 아내를 도와 든든한 힘이 돼줄 것 같은 남자 연예인들이 있다.


자신이 앓아눕는 한이 있더라도 아내를 위해 기어이 한 몸 불사를 것 같은 이들을 모아봤다.


1. 인교진


Instagram 'ssoyang84'


인교진이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라는 것에 이의를 가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집안일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보여주곤 했다.


배우자 소이현도 각종 방송을 통해 "남편이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라며 자랑한 바 있다.


2. 안재현


마리끌레르


안재현은 과거 tvN '신혼일기'에서 아내 구혜선을 향한 사랑을 제대로 보여줬다.


구혜선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는 면모를 보여준 안재현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 그라면 힘든 아내를 위해 집안일도 손 뻗고 도와주지 않을까.


3. 이상순


JTBC '효리네 민박 2'


결혼 7년 차임에도 여전히 아내 이효리와 불타오르는 애정을 뽐내는 이상순도 '아내 바보'라면 뒤지지 않는 인물이다. 


이상순은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통해 수준급의 집안일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이상순이라면 믿고 맡겨도 안심이 될 듯하다.


4. 차태현


tvN '명단공개 2016'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차태현은 그간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아내 사랑을 과시해왔다.


빼곡한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틈틈이 집안일을 도와준다는 후문이다.


5. 유재석


더팩트


국민 MC 유재석은 매년 실시되는 '명절에 집안일 잘 도울 것 같은 남자 연예인' 투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1위를, 2016년에는 2위를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유재석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전히 아내 나경은에게 설레고 심쿵한다고 밝힐 정도로 사랑꾼이기도 하다.


6. 박명수


Instagram 'minlovesyou'


박명수는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살림과 육아는 아내를 도와주는 게 아니다. 같이 하는 것"이라는 소신을 전했다.


또한 그는 딸 민서에게 종종 맛있는 음식을 해준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