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SKY 캐슬' 막방 시청률 '30%' 넘으면 조병규·김동희와 춤추겠다 공약한 찬희

네이버 포스트 'FNC'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SKY 캐슬' 찬희가 마지막회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28일 서울시 강남구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찬희의 'SKY 캐슬' 종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찬희는 'SKY 캐슬'에서 다정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엄친아 황우주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가 전개되며 황우주는 누명을 써 혜나(김보라 분)를 죽인 살인자로 몰리게 됐고, 찬희는 배역에 완벽히 몰입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날 찬희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KY 캐슬'의 마지막회 시청률을 점쳐봤다.


찬희는 "조재윤 선배님께서 시청률 28%를 예상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는 30%를 예상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찬희는 마지막회 시청률이 30%를 넘을 때 실시할 공약을 언급했다.


JTBC 'SKY 캐슬'


찬희는 "마지막회 시청률이 30%를 넘으면 교복을 입고 대중분들에게 재미를 드릴 수 있는 공약을 하고 싶다"며 길에서 춤추기를 예로 들었다.


찬희는 "기회가 된다면 'SKY 캐슬' 기준, 서준 역의 조병규, 김동희와 SF9의 '질렀어' 공연을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공약에 당황할 조병규, 김동희를 위해 "형들에게 기사 나가기 전에 미리 연락해서 당황하지 말라고 하겠다"는 귀여운 배려심도 발휘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