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허벅지를 도마 삼아 날카로운 식칼로 '양파' 채 써는 이연복

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중식 요리연구가 이연복이 40년 경력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의 디너파티에 초대 요리사 겸 사부로 등장한 이연복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디너파티를 준비하기에 앞서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를 선보였다.


그는 멤버들에게 양파를 채 써는 '꿀팁'을 전해주며 "나는 눈 감고도 가능하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집사부일체'


이연복의 호언장담은 허풍이 아니었다. 그는 수건으로 눈을 가린 채 양파를 균일한 두께로 썰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묘기(?) '허벅지 채썰기'도 이어졌다. 그는 허벅지를 도마 삼아 양파를 가볍게 썰어 보였다.


이연복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멤버들에게 "칼질을 오래 하다 보면 눈이 아니라 몸이 기억한다"라는 말로 장인의 '포스'를 뽐냈다.


한편, 이연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석좌교수이며 중식 음식점 '목란'의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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