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최종 우승한 기쁨에 '썸남'(?) 김종국 품에 쏙 안긴 송지효

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런닝맨' 송지효와 김종국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레벨업 프로젝트 파이널'로 꾸려져 짝꿍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의 합심(?) 속에 같은 팀이 된 송지효와 김종국은 레이스를 하는 동안 현실 커플 같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일곱 팀 모두 레벨 달성에 실패했고, 결국 최종 순위는 파이널 룰렛으로 정해졌다.



SBS '런닝맨'


하늘은 송지효와 김종국의 손을 들어줬다. 운 좋게 우승을 거머쥔 두 사람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껏 흥이 오른 송지효는 김종국 품에 와락 안기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를 놓칠세라 유재석은 "너희 둘 아까 포옹하지 않았니?"라며 이들을 놀리기도 했다.



SBS '런닝맨'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종국, 송지효 잘 어울린다", "송지효 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도 송지효는 올해 연애하고 싶다는 김종국에게 자신을 어필한 바 있다.


당시 송지효는 갑자기 손을 번쩍 들며 "오빠 여기도 있어"라고 직진 고백해 한순간에 촬영장을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