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결혼 7년 차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불타오르는 애정을 뽐냈다.
지난 26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유 제주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편안한 민낯에서 화려한 무대 위 톱스타 비주얼로 변신했다.
검은색 드레스에 커다란 링 귀걸이를 매치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한 이효리는 원조 '섹시 디바'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대기실에서 공연을 기다리던 이상순은 평소와 다른 아내의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내 이효리 곁으로 가까이 다가간 그는 "누구시지?"라며 커다래진 눈으로 감탄했다.
이효리가 "당신의 아리따운 아내입니다"라고 받아치자 이상순은 "와이프랑 문신이 똑같은 데 있네요?"라며 한층 격한 반응을 보였다.
남편의 때아닌 주접에 이효리는 "오늘 밤 풀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라며 '19금'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7년 차에도 식지 않는 사랑을 자랑하는 부부의 달달한 애정 행각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