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SKY 캐슬' 수한이가 어린 예서의 손을 잡고 나타났다. 무슨 일이었을까.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는 최종화만을 남겨둔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 종방연이 열렸다.
드라마의 인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만큼, 현장은 배우들을 담기 위해 모인 취재진으로 붐볐다.
이날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우수한 역의 이유진과 어린 강예서 역의 아역 배우였다.
이유진이 해당 아역 배우의 어깨를 꼭 붙잡은 채 나타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두 사람이 실제 남매이기 때문이다.
같은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남매의 훈훈한 모습에 팬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신기하면서도 귀엽다"라고 감탄했으며, 또 다른 팬은 "떡잎부터 다른 남매다. 잘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SKY 캐슬' 19회는 역대 케이블 채널 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23.216%를 기록했다.
결말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해답을 쥔 마지막 회는 오는 2월 1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