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마지막' 콘서트서 눈물 펑펑 쏟아내며 오열한 어제(26일) 자 워너원

Twitter 'LoveJjaeni_'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어제(26일) 워너원이 콘서트장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단독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가 진행됐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Beautiful part 2'을 열창하던 멤버들은 끝내 눈물을 쏟고 말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Twitter 'Thewater_0510'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활동을 종료하고 오는 27일을 끝으로 콘서트까지 마친 뒤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멤버들은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이 나는 듯 눈물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노래가 시작될 무렵부터 눈물을 흘리던 이들은 목이 메는 듯 노래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팬들은 그들을 위로하듯 함께 노래를 불러줬고, 일부 멤버들은 자리에 주저앉아 울었다.


멤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팬들도 함께 울음을 터뜨리며 이들이 걷게 될 앞날을 열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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