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혜나 살인+시험지 유출'로 구속된 김서형이 염정아에게 건넨 소름 끼치는 말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주영이 구속된 후에도 한서진 앞에서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지난 26일 JTBC 'SKY 캐슬'에서는 김주영(김서형 분)이 김혜나(김보라 분)을 죽인 사실과 시험지 유출 사건을 폭로한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예서(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서진과 강예서의 폭로 덕분에 김혜나를 죽였다고 지목돼 구치소에 갇혔던 황우주(찬희 분)는 석방이 됐고, 진범인 김주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한서진은 교도소에 있는 김주영을 찾아갔다.


JTBC 'SKY 캐슬'


김주영과 면회실에서 마주 앉은 한서진은 "정말 나랑 우리 예서를 파멸시킬 계획이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주영은 "어머니,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라고 답했다.


잠시 후 한서진은 "무슨 억하심정으로 관리하는 애들 가정을 다 파괴하는지 모르지만, 꼭 그렇게 혜나를 죽여야만 했어요?"라고 되물었다.


JTBC 'SKY 캐슬'


그러나 정곡을 찌르는 한서진의 차가운 말에도 김주영은 미동이 없었다.


오히려 김주영은 한서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어머니는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라고 말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자신은 전혀 죄가 없다는 듯 꼿꼿한 모습으로 한서진에게 대응하는 김주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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