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워너원 하성운이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복근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가 개최됐다.
이날 워너원은 공연장을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첫 번째 앨범 수록곡인 '활활' 무대에서는 멤버 하성운이 숨겨왔던 복근을 살짝 공개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워낙 순식간에 지나간 탓에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흰색 슈트 차림으로 다시 무대에 등장한 워너원 멤버들은 하성운의 복근을 언급했다.
복근 공개가 쑥스러웠던 하성운은 의상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그는 결국 복근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하성운은 셔츠를 걷어 올렸고, 그 순간 넓은 전광판 한 면 전체에 그의 선명한 식스팩이 가득 메워졌다. 이어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 소리가 쏟아졌다.
앞서 지난해 11월 Mnet '워너원 컴백쇼'에서 하성운은 '활활' 무대할 때 복근을 공개하는 멤버가 강다니엘, 박우진뿐만 아니라 자신도 포함돼있었다고 비화를 전한 바 있다.
해당 방송 이후 팬들은 여러 차례 '활활' 무대에서 복근을 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고, 마침내 이날 콘서트에서 하성운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