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SKY 캐슬' 조재윤이 극의 결말을 '충격적'이라 표현했다.
25일 한국경제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양우 역을 맡은 배우 조재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SKY 캐슬'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만큼, 시청자의 관심과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조재윤은 "솔직히 어떤 결말이 나올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면서 "19회에도 혜나를 죽인 범인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19회에서 또 어떤 일로 다른 사건이 파생된다. 20회가 돼야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말에 대한 중요한 단서도 제시됐다. 그는 극 중 김혜나(김보라 분)가 강준상(정준호 분)의 딸이었던 반전을 넌지시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가시적인 결론은 나왔고 범인은 곧 잡힌다"라며 "하지만 혜나가 왜 죽었는지, 범행 동기가 훨씬 더 충격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연배우의 감탄을 자아낸 'SKY 캐슬'의 결말은 어떻게 맺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