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래퍼 로꼬가 군 입대 전 어머니를 위해 통 크게 용돈을 드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래퍼 로꼬가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제가 듣기로는 우리 로꼬 씨가 국가의 부름을 받으셨다고"라며 로꼬의 군 입대에 관해 물었다.
오는 2월 7일 입대를 앞둔 로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며 군 생활을 준비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약 2년간 혼자 계실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드리며 효자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었다.
로꼬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것은 바로 2년 치 용돈이었다.
외롭지 않게 여행 많이 다니라고 자신이 군대 가있을 동안의 용돈을 어머니에게 한 번에 줬다는 로꼬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이수근은 "그럼 괜찮아요. 그러면 힘이 충분히 돼요"라며 로꼬를 칭찬했고, 그의 말에 어머니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로꼬는 오는 2월 7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차후 의무경찰로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