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결혼 7년 차에도 불타오르는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에는 이효리의 메이크업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유 제주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을 위해 직접 메이크업에 나섰다.
이효리의 메이크업을 받게 된 이상순은 "이러려고(?) 날 여기 불렀다"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효리는 "난 뽀뽀부터 하고 들어간다"며 다정한 입맞춤으로 남편 이상순을 안심시켰다.
메이크업을 하는 내내 이효리는 "부인만이 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입맞춤을 하거나 19금 농담을 하는 등 남편 맞춤 메이크업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상순 역시 이효리가 다가오면 뽀뽀를 퍼부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7년의 세월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불타오르는 모습이었다.
이상순은 "매일 널 보니 심장이 약해지지", "너 요즘 피곤하지.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돌아다니니 피곤하지" 등 닭살 돋는 멘트로 주변인의 야유를 자아내기도 했다.
친구 같으면서도 때로는 불타올라 부러움을 자아내는 결혼 7년 차 부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함께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