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설 맞아 신제품 '떡 4종 선물세트' 선봬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설빙이 민족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이색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23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설 대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제품 '떡 4종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떡 4종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콩인절미', '찹쌀떡', '흑미영양떡', '쑥두텁떡'으로 구성됐다.
'콩인절미'는 설빙의 시그니처 재료인 인절미에 콩을 더해 고소함을 살렸다.
설빙의 코리안 디저트 라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찹쌀떡'과 맛은 물론 영양까지 생각한 '흑미영양떡'도 있다.
'쑥두텁떡'은 특유의 향긋한 쑥 향에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매력이다.
떡 종류별 한 개씩 구성되어있는 4구와 8구, 20구 등 총 3세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20구 세트는 손잡이가 달린 종이 패키지로 깔끔하게 포장해 받는 사람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 외에도 설빙은 진한 풍미와 향으로 떡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티 메뉴인 '블렌드티 3종' 세트와 '제주녹차세작 & 티 전용 텀블러세트'를 함께 출시했다.
설빙 관계자는 "이제 떡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설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알차면서도 트렌디한 떡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떡을 비롯해 앞으로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코리안 디저트 메뉴를 더욱 늘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