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성향 반영한 일룸 대표 시리즈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퍼시스그룹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구를 선보인다.

22일 일룸에 따르면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방 대표 시리즈 '링키플러스', '로이', '이타카네오'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일룸은 학생방이 공부 외에도 취미, 휴식 등 아이의 생활 전반을 함께 하는 곳이라고 판단해 가구를 직접 사용하는 아이의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냈다.

또한 유아, 초‧중‧고등학생, 수험생 등 성장 과정에 따라 변하는 아이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과도기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가구를 보강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링키플러스 시리즈는 아이의 빠른 성장과 학습 환경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생활패턴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듈을 더했다.

아직 정리가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학생을 위해 장난감과 학습서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 책장이 그 예다.

자신을 꾸미는 데에 흥미가 많아지는 고학년 학생을 위해 거울장도 추가됐다. 책상 포밍범퍼 색상으로 회색을 선택해 보다 깨끗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로이 시리즈는 세련된 허니 옐로우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또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이동형 전신 거울, 액세서리 보드 품목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책상 적층장 대신 책상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펠트 스크린 품목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등학생, 수험생을 위한 이타카네오 시리즈는 집에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독서실 책상을 새로 출시했다.

이 시리즈 특징인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LED 조명과 기능형 패널을 적용해 바른 자세 학습을 유도한다.

책상에 삽입된 LED 조명은 3단계 밝기 조절과 학습 영역에 따라 색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기능형 패널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참고서나 스마트 패드를 올려놓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기에 용이하다.

일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준비하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며 "일룸 '학생방 시리즈'가 효율적인 공부 환경은 물론 일상생활 속 편안함과 행복을 주는 가구로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