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공유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제대로 입증해 보였다.
지난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측은 2월 호 커버를 장식한 공유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공유는 모델 출신답게 니트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도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공유는 이번 촬영에서 캐주얼한 트레이닝 룩과 니트와 셔츠를 매치한 룩으로 소탈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184cm의 훤칠한 키와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로 흠잡을 수없이 출중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공유는 내추럴한 스타일링도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특히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 후드티를 입고 귀엽게 웃어 보이는 그의 모습은 풋풋한 대학생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공유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살이 됐다. 하지만 40대 초반에 접어들었다고 하기에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년미 넘치는 외모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동료 배우들도 인정할 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공유는 혼자 세월을 비껴간 듯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여성은 물론 남성 팬들마저도 절로 감탄을 쏟게 만든다.
이처럼 한결같이 잘생김이 흘러넘치는 공유의 화보 사진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 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더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공유는 영화 '82년생 김지영', '서복(가제)'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