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영화 홍보하랬더니 흥 폭발해 무아지경 '막춤' 추고 간 류준열X조정석

V MOVIE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류준열과 조정석이 무아지경 막춤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14일 V 라이브에서 영화 '뺑반'의 무비 토크가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이날 무비 토크에는 배우 공효진과 조정석, 류준열, 전혜진, 한준희 감독이 참여했다.


이날 배우들은 시청자를 위해 특별 공약을 내세웠다. 방송 중에 시청자들이 눌러주는 '하트'가 백만 단위로 돌파할 때마다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즉흥 댄스를 추기로 한 것이다.


공약을 내건 뒤 배우들은 각자 영화 속에서 맡은 캐릭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석 차례가 됐고, 그 순간 때마침 하트가 2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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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정석은 앞으로 나와 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즉흥적으로 선보인 것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현란하게 스텝을 밟았다.


곧이어 300만 하트가 돌파했고, 조정석에 이어 이번에는 류준열이 나섰다. 류준열은 누군가에 끌려가는 듯한 퍼포먼스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류준열은 팔을 이용한 독특한 각기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그의 예상치 못한 춤사위에 배우들 모두 웃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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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 되지 않아 400만 하트를 돌파했고, 공효진도 의자에 앉은 채 춤을 췄다. 옆에 앉아있던 조정석과 류준열도 공효진에게 다가가 함께 팔을 이용한 안무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1,000만 하트를 돌파한 '뺑덕'팀은 모두 일어나 댄스 타임을 가졌다. 류준열과 조정석의 덤블링과 공효진의 브레이크 댄스, 전혜진의 살사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댄스 열전이었다.


배우들의 역대급 막춤 퍼포먼스를 실시간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무비 토크인데 춤판이 벌어졌다", "다들 카페인에 취한 거 아니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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