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과 '7시간' 키스신 찍는 내내 이장우 '입안'에 있던 물건의 정체

배우 이장우가 KBS2 '영광의 재인'에서 박민영과 키스신을 찍을 때에도 입속에 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입력 2019-01-16 15:15:02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장우가 박민영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장우, 안세하, 임주은, 임강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장우는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항상 껌을 찾는다며 지금도 껌을 씹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MC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껌을 씹고 있는 게 티가 나지 않는다며 연신 신기해했다.


이에 이장우는 "눈물 연기 할 때도, 소리치는 연기 할 때도 무조건 껌이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MC 박나래는 호기심이 생겼는지 "키스신을 찍을 때도 (껌이) 있느냐"라고 묻자, 이장우는 단번에 그렇다고 답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어 이장우는 과거 방송된 KBS2 '영광의 재인'에서 박민영과 7시간 동안 키스신을 찍었을 때도 입안에 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잠깐 (입을) 뗀 뒤 혀에 (껌을) 다시 넣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민영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이쯤 되면 안 들키는 것도 능력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4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