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보기만 해도 기 빨린다는 '연민정VS김주영' 역대급 악녀 싸움

JTBC '아는형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드라마계의 대표 악녀인 연민정과 김주영이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인다. 


지난 12일 JTBC '아는형님' 제작진 측은 163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유리가 등장과 동시에 형님들의 기를 제대로 꺾는 모습이 담겼다.


JTBC '아는형님'


이후 이유리와 형님들은 드라마 속 내로라하는 악역으로 변신한 뒤 맛깔나는 콩트를 벌였다.


그중에서도 JTBC 'SKY 캐슬' 속 '김주영'으로 분한 서장훈과 MBC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으로 변신한 이유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캐릭터 모두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역대급 악역이라고 정평 나 있기 때문이다.



JTBC '아는형님'


김주영 특유의 표정과 말투를 장착한 서장훈은 이유리가 있는 쪽을 바라본 뒤 "어머니. 예서는 멘탈이 약한 아이입니다"라며 남다른 포스를 뿜어냈다.


이유리는 마치 서장훈을 의식(?)이라도 한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여기서 나보다 더 열심히 산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라고 고함을 질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연민정, 김주영 둘 다 무섭다", "서장훈 성대모사 너무 잘한다", "연민정, 김주영 조합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분 1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