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피오가 예능에 출연해 긴장하고 있는 광희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지난 12일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황광희와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광희는 자신의 장래희망이 실제로 '여행 가이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MC들은 랜드마크 한 군데만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황광희가 뉴욕을 진짜 가이드처럼 설명하고 있을 즘, 김희철은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피오의 이상행동을 포착했다.
피오는 황광희를 지그시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는 "제발 한 번만 터져라 광희 형! 제발. 내가 기도하고 있었어"라며 광희가 웃길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는 표정을 지었다.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형님'에 출연한 황광희는 긴장감에 녹화 시작부터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피오는 내심 그의 긴장이 빨리 해소돼 큰 웃음을 주기를 간절히 바랐다.
황광희를 향한 피오의 애틋한 마음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