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증거까지 나와 혜나 살인자로 몰리자 억울함에 눈물 쏟은 'SKY 캐슬' 우주

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황우주가 김혜나를 죽였다고 의심받자 억울함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2일 JTBC 'SKY 캐슬'에서는 황우주(찬희 분)가 김혜나(김보라 분) 살인 혐의로 체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이 황우주가 진범이라며 내세운 증거는 김혜나 손톱 밑에서 발견된 그의 피부조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김혜나가 베란다에서 추락할 당시 황우주와 같은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있는 사람이 찍혀있었다.


JTBC 'SKY 캐슬'


이에 경찰은 황우주에게 "그날 빨간색 후드티 입었던 애 너밖에 없잖아"라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범인으로 몰리자 황우주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폭발하고 말았다.


황우주는 눈물을 흘리며 "난 아니에요. 난 아니라고요!"라고 소리쳤다.


JTBC 'SKY 캐슬'


그의 부모는 "(블랙박스 속 인물이) 얼굴 인식도 불가능하고 증거가 되냐고요. 말이 안 되잖아요, 이게"라며 황우주의 편을 들었다.


황우주의 부모는 누군가가 황우주를 범인으로 의심받게 하기 위해 일부러 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고 추측했다.


이처럼 황우주가 김혜나를 죽였다고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과연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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