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대세로 떠오른 'SKY 캐슬' 찐찐이 오나라의 매력 포인트 5가지

(좌) JTBC 'SKY 캐슬', (우) Instagram 'sabita_5'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자연스레 'SKY 캐슬'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향한 관심도 높아졌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진진희 역의 오나라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코믹한 연기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 오나라는 푼수지만 미워할 수 없다는 평을 듣는다. 


시청자는 그에게 '찐찐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붙이며 애정을 표하고 있다. 


'대세'로 떠오른 배우 오나라의 매력은 무엇일까. '입덕'을 유발하는 그의 매력 포인트를 모아봤다. 


1. 높은 몰입도를 자아내는 빼어난 연기력


JTBC 'SKY 캐슬'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한 오나라는 맡은 작품마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을 뽐내기로 유명하다.


JTBC 'SKY 캐슬'에서도 마찬가지다. 오나라는 특유의 앙칼진 목소리와 말투로 극 중 진진희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오나라는 극 중 한서진(염정아 분)과 싸우는 와중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서진에게 머리카락을 뜯기게 된 오나라는 실감 나는 표정과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 4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Instagram 'sabita_5'


1977년생인 오나라는 올해로 42살이 됐음에도 여전히 30대 같은 미모를 보유하고 있다.


오나라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는 물론 옅은 메이크업에도 빼어난 비주얼을 과시한다.


또한 오나라는 20대 못지않은 패션 센스를 자랑해 이목을 끈다.


이에 뭇 여성들은 오나라를 롤모델로 삼으며 동경의 눈빛을 보내곤 한다. 


3. 진솔하고 가식 없는 모습


Instagram 'sabita_5'


오나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솔직한 면모가 아닐까 싶다.


최근 오나라는 개인 SNS를 통해 'SKY 캐슬' 제작진 측에 귀여운 투정을 부린 바 있다.


오나라는 자신이 등장할 때도 해당 드라마의 대표 OST인 '위올라이'를 틀어달라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외에도 오나라는 래퍼 한해의 팬임을 당당하게 밝히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4. '인간 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발랄한 성격


Instagram 'sabita_5'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인 오나라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유명하다.


오나라는 촬영 시간 외에도 'SKY 캐슬' 속 진진희로 완벽 빙의해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진진희가 명품 그릇을 애지중지하듯, 오나라도 그릇 앞에서 비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시종일관 밝은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다.


5. 주변 사람 잘 챙기는 남다른 됨됨이


Instagram 'sabita_5'


오나라는 자신의 SNS에 "사람 좋아하는 배우 오나라입니다"라고 본인 소개를 한 바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오나라는 주변 사람을 알뜰살뜰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오나라는 함께 고생하는 매니저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음까지 예쁜 오나라에 누리꾼들은 "언니 부족한 게 뭐죠", "또 반했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