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실전이었다면"···훈련 도중 손에서 '수류탄' 터져 멘붕 온 여자 아이돌

MBC '진짜사나이300'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진짜 사나이' 조현이 훈련 도중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베리굿 조현이 나르샤, 김희정, 루카스와 백골부대 퇴소자로 확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생존기회로 수류탄 투척 훈련에 참여한 출연진은 생각보다 어려운 훈련에 고배를 마셨다.


MBC '진짜사나이300' 


수류탄을 던져야 하는 거리인 35m가 너무 멀었기 때문이다. 온 힘을 다해 던져도 수류탄은 멀리 날아가지 않았다.


사격에서 만발을 받았던 은서 역시 수류탄을 던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음 타자로 불린 조현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훈련을 시행하러 나섰다.


"안전핀 뽑고 던져"라는 조교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조현은 수류탄 투척에 돌입했다.


MBC '진짜사나이300'


투척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조현은 안전핀을 뽑는 것도 버벅대며 시간을 끌었다.


마침내 조현은 수류탄을 던졌고,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 실전이었다면 큰 부상을 입었을 아찔한 상황이었다.


결국 조현은 퇴소 명령을 받았다. 조현은 "탈락하더라도 대원들과 같이 훈련받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모두를 놀라게 한 수류탄 투척 훈련 장면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 관련 내용은 2분 8초부터 재생됩니다. 


Naver TV '진짜 사나이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