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스웨그 때문에 한파에도 내복 입고 오픈카 타는 '31살' 로꼬·'32살' 그레이

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어느덧 30대에 들어선 래퍼 로꼬, 그레이가 여전히 철부지 소년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말미에는 래퍼 로꼬와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113회 예고가 전파를 탔다.


한강마저 꽁꽁 얼어붙은 한파가 들이닥친 녹화 당일, 두 사람은 근사한 오픈카를 타고 나타났다.


칼바람이 부는 추위에도 '스웨그'는 포기 못한 걸까. 이들은 두꺼운 패딩에 선글라스를 낀 채 오들거렸다.


JTBC '한끼줍쇼'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그레이는 "춥다 이제"라며 헛웃음을 내뱉었다.


이에 로꼬는 "내복 입었어?"라 물었고, 그레이는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입었지"라고 답했다.


덜덜 떨며 도착한 두 사람을 본 MC 이경규와 강호동은 놀라움에 표정을 잔뜩 구겼다.


이경규는 "저 냉동차를 타고 가야 하는 거냐"라며 한숨을 내쉬었고, 차에서도 "천천히 달려. 추워!"라고 고함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마음만은 언제나 팔팔한(?) 31살 로꼬와 32살 그레이의 '스웨그' 넘치는 모습을 하단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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