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장나라를 위해 엄마 신은경에게 맞서기 시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에 대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혁은 악몽에서 깨어난 오써니를 꼭 껴안았다. 오써니는 이혁을 밀어내고 뺨을 세게 때렸다.
오써니는 "경고했지. 내 방에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고"라며 이혁을 향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혁은 한번 깨달은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혁은 오써니의 방을 다시 꾸며주고, 질투를 드러내는 등 '직진'하기 시작했다.
이혁의 마음을 깨달은 태후 강 씨(신은경 분)는 오써니를 없애기 위한 계획을 꾸몄다.
태후 강씨는 오써니에게 황실 바자회를 주최하라고 지시했고, 이날 바자회 물건에는 '폭탄'이 숨어있었다.
폭탄은 터졌고 나왕식(최진혁 분)은 몸을 날려 오써니를 구했다.
이혁은 그 길로 태후에게 달려가 따졌다. 태후는 "황후를 마음에 품은 거냐"고 물었다.
이혁은 "내가 지킬 겁니다. 이번엔 지키겠습니다. 황후"라며 오써니를 마음에 품고 있다고 인정했다.
본격 삼각관계에 빠진 황제와 황후, 그리고 나왕식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황후를 지키기 위해 나선 황제 이혁의 모습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