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모델 이요한이 여자친구 홍석희에게 달달한 자신의 마음이 담긴 자작곡을 선물했다.
지난 6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에서는 홍석희, 이요한 커플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카페에서 석희와 달달한 데이트를 하던 요한이는 미리 준비해놓은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어서 그는 자신이 여자친구인 석희를 생각하며 쓴 가사가 담긴 자작곡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저음으로 노래를 시작한 요한이는 "괜찮나요. 이런 사람이어도 이런 사랑이라도 다가가도 될까요"라는 가사로 마음을 전달했다.
노래를 부르던 요한이는 석희와의 행복했던 데이트를 떠올리는 듯 수줍어하는 표정을 보였다.
요한이의 자작곡에는 "바라고 바랬던 너와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네가 더 좋아져. 보이나요 내 사랑이. 이렇게나 커버릴 줄 몰랐어. 그래요 난, 그대를 난 사랑해요" 등의 달달한 고백이 묻어났다.
남자친구의 세레나데를 들은 석희는 "괜찮았어"라며 무덤덤한 척을 했지만 이내 부끄러운 듯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석희를 향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요한이의 노래 '내 마음이'는 지난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