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섹시미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분 본상 수상 후 'FAKE LOVE'와 'IDOL'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얼굴에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손목에 흰 끈을 매단 방탄소년단은 아름다운 몸짓으로 무대 시작을 알렸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하네스, 초커 등 섹시함을 더하는 아이템이 그들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폭발적인 인트로 댄스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가면을 벗어 던지고 본격적인 'FAKE LOVE' 무대를 시작했다.
완벽한 라이브와 안무, 무대 매너로 꾸며진 공연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성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