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골든디스크 '신인상'은 데뷔한 지 '3개월' 된 아이즈원이었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이 데뷔한 지 단 3개월 만에 또 한 번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6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해당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아이즈원, 워너원 등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이날 신인상의 주인공은 그룹 아이즈원과 스트레이 키즈였다. 


아이즈원의 경우 지난해 10월 29일에 데뷔한 뒤 단 3개월 만에 이룬 쾌거였다. 2018년을 대표하는 '괴물 신인'이라 할 법했다. 


이날 수상 소감은 센터이자 아이즈원의 막내 장원영이 준비했다. 


JTBC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장원영은 "골든 디스크 처음 참가했다. 저희가 어디에 있든 늘 사랑과 응원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원영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아이즈원이 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함께 수상한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에너지가 되는 스트레이키즈가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