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혜나(김보라 분)가 건물에서 추락하는 충격적인 엔딩 장면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해당 장면을 두고 자살인지 타살인지, 가해자가 누군지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 가운데 'SKY 캐슬' 제작진 측이 새로운 아역배우 모집 공고를 올려 누리꾼들이 새로운 추측을 내놓고 있다.
지난 2일 'SKY 캐슬'의 아역배우 모집 공고가 각종 연기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공개된 모집 공고에 따르면 'SKY 캐슬' 제작진 측은 8~9세에 해당하는 남자 아역 배우 1명을 모집한다.
해당 아역배우는 극중 병원장 손자 역으로서 머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 실려 오는 장면을 연기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혜나가 결국 사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극중 정형외과의 강준상(정준호 분)은 병원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병원장에게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혜나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준상이 혜나 대신 원장 손자를 수술하고, 그 과정에서 혜나가 사망할 것 같다"고 추측을 내놓고 있다.
매번 놀라운 추리력을 보여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번에도 정확히 들어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