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나래가 스케줄을 강행하다 결국 심한 장염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글로벌 절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설계자 역을 맡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급성 장염이 온 박나래는 화장실을 수차례 뛰어다니며 고생을 했다.
덕분에 제작진과 박나래 사이에서는 때아닌 추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배가 너무 아팠던 박나래는 결국 설계자 역할을 게스트인 차오루에게 부탁했다.
그런 와중에도 음식까지 주문한 박나래는 메뉴가 나오자마자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아파도 꾹 참고 녹화를 마친 박나래의 프로페셔널한 행동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스케줄을 강행했다.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한 탓에 심한 장염에 걸린 박나래가 건강하게 방송에 나올 수 있기를 누리꾼들은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