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최강창민이 '가요대제전' 무대 후 누리꾼들에게 뜻밖의 말을 듣게 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는 '2018 MBC 가요대제전'이 진행됐다.

이날 그룹 동방신기는 '주문', '운명' 등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멤버 최강창민은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고음까지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최강창민이 초심을 잃었다"라는 의견이 등장했다.

완벽한 무대였는데 이러한 말이 나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최강창민은 무대에서 고음을 지를 때 힘든 척 연기를 해왔다.

최강창민은 리허설 때는 표정 변화 없이 고음을 소화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자신이 라이브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표정을 찌푸리곤 했다.

하지만 '2018 MBC 가요대제전'에서 최강창민은 표정 변화는 커녕 고음 후 미소까지 지어 보이는 능숙함을 뽐내자 그런 의견이 나왔던 것이다.

어느덧 데뷔 15년 차가 돼 '프로고음러'로 등극한 최강창민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