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SKY 캐슬'이 JTBC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은 유료 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12.30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회가 기록한 9.585%보다 약 3% 상승한 수치이자 JTBC 'SKY 캐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JTBC '품위 있는 그녀' 최종회가 기록한 12.065%를 뛰어넘은 것으로, 역대 JTBC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JTBC 'SKY 캐슬'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충격의 연속을 안겼다.
먼저 김혜나(김보라 분)와 그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한서진(염정아 분) 사이 살벌한 대립이 펼쳐졌다.
또한 한서진과 이수임(이태란 분)은 김주영(김서형 분)의 치명적인 과거사를 알게 됐다.
이 밖에도 차세리(박유나 분)가 그동안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해서 하버드 측에 고발을 당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게 됐다.
쫀쫀한 스토리 전개와 몰입도 높은 연출에 더해진 끝없는 반전까지, 앞으로 JTBC 'SKY 캐슬'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