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이창섭의 독특한 모습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는 '2018 가요대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대환상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비투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엔딩은 가수 김연자의 대표 히트곡 '아모르파티'였다.

김연자와 200여 명이 출연진들이 한 무대에서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이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평소 개그 그룹(?) 이미지를 가진 비투비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창섭은 레게머리를 연상시키는 형형색색의 머리띠를 쓰고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함께 무대 중이던 방탄소년단 정국은 이창섭을 보고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으로 웃음을 더 자아냈다.

모두가 흥겨웠다는 '2018 가요대축제' 아모르파티 무대를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