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어마마마♥" 1초 만에 이희진→장나라로 태세 전환한 황품 '오아린'

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리공주가 똑 부러지고 앙큼한 모습으로 황족 어른들을 깜놀하게 만들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아리(오아린 분)가 오써니(장나라 분)와 모녀로 거듭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리는 오써니에게 "어마마마"라는 외침과 함께 와락 안기며 "저를 딸로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SBS '황후의 품격'


오써니 역시 "저도 잘 부탁해요 아리공주, 건강하게 흙에서 노는 법도 익혀야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아리는 7년간 소진공주(이희진)와의 추억을 잊고(?) 새로운 엄마의 등장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 셈이다.


SBS '황후의 품격'


이에 소진공주는 "세상에 어마마마 소리를 여기저기 잘도 갖다 붙이네"라며 질투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리공주역을 맡은 오아린은 지난 2011년 출생으로 올해 8살이 됐다.


'황후의 품격' 이외에도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화유기'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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