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국방부 병역 검사날짜 선착순 신청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도 국방부 병역 검사 대상자들은 오는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판정검사 날짜와 장소를 당사자가 직접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본인선택제도'의 일종으로 기존엔 학업과 직장생활 등으로 주민등록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를 경우 병역검사가 까다로워지는 불편함이 존재하곤 했다.
하지만 본인 선택제도로 인해 원하는 날짜뿐만 아니라 검사 장소까지 본인이 스스로 직접 선택해 검사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검사 대상자는 내년도 병역판정검사 해당자로서 만 19세가 되는 2000년생부터 현재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도 포함된다.
병역판정검사 일정 조회는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의 병역판정검사 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당 검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탓에 6, 7월이면 대부분 마감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찍 신청하는 것을 권한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필히 병역판정검사과정 및 지참물, 과목·질환별 구비서류, 진단서 첨부 폐지 질환 등을 참고해 개인별로 알맞게 준비하여 병역판정검사에 참석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지방병무청장이 발송하는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