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개그우먼 김지선의 셋째 아들 성훈 군이 9개월만에 17kg을 감량하고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는 김지선 가족들이 출연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는 몰라보게 달라진 셋째 아들 성훈 군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방송에서 볼살이 통통했던 모습을 보였던 성훈 군은 9개월 만에 몰라보게 살을 빼고 나타났다.
김지선은 "셋째는 지난번 방송하고 비교하면 17kg 정도 빠져서 못 알아보시는 분도 계실 거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에 대해 성훈 군은 "'사람이 좋다' 출연했던 영상을 보고 나서 내가 얼마나 뚱뚱했는지 알게됐다"며 체중 감량 이유를 공개했다.
김지선은 "셋째가 사실 조금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 아닌 왕따를 조금 당했다. 지금은 본인한테 자존감도 되게 많이 커졌다"며 다이어트로 달라진 성훈군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나이에 다이어트를 하다니 대단하다", "살 빼니까 완전 훈남 됐네", "의지가 보통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성훈군의 17kg가 빠진 놀라운 근황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1분 3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