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친구가 '월급' 받아 밥 사준다 하자 '초밥 104접시' 먹어 치운 먹방 유튜버

YouTube '엠브로'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먹방 유튜버 엠브로가 월급 턱을 낸다는 친구 말에 초밥을 100접시 가까이 먹어 치웠다.


지난 22일 엠브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친구가 밥 사준대서 초밥 104접시 먹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엠브로는 "친구가 월급 받았다고 밥 사준다 해서 밥 얻어먹으러 나왔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신중하지 않게 골라봐야겠다"라며 있는 대로 주문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친구는 당황해하며 "적당히 하자"고 엠브로를 설득했다.



YouTube '엠브로'


하지만 엠브로는 이에 아랑공 하지 않았고 "광어 좋지, 연어 좋지"라며 있는 대로 접시를 집어 담았고, "딱 100접시만 먹겠다"고 말하며 친구를 위협했다.


잠시 후 식탁 위에는 한 번에 10개가 넘는 초밥 접시가 올라왔고 엠브로는 음식을 입에 넣으며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이를 본 엠브로 친구는 "친구지만 패고 싶다. 정말 얄밉게 먹네"라며 남다른 식성을 가진 친구를 원망했다.



YouTube '엠브로'


접시는 계속해서 비워져 갔고 식탁에는 주문한 새로운 음식들이 채워져갔다.


점점 탑처럼 쌓여져 가는 초밥 접시들은 쉽게 셀 수도 없어 보였다.


이날 엠브로는 얼마나 먹었을까.


총 금액은 28만 3천원. 스시 90접시, 사이드 메뉴 6접시 여기에 서비스까지 100접시 가까이 먹어치웠다.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진다는 엠브로의 스시먹방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YouTube '엠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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