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음악 천재' 헨리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다양한 무대가 꾸며졌다.

가수 김연우, 윤도현, 스윗소로우, 에일리, 로이킴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캐럴을 선보였다.

이날 헨리는 바이올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흰 셔츠에 검은색 정장 바지를 매치한 헨리는 진지하게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했다.

헨리는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를 먼저 연주했다. 라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음악에 녹아든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가 귀를 사로잡았다.

헨리는 현란하게 바이올린을 켜며 음악에 잔뜩 몰입했다. 그는 온몸으로 박자를 타며 완벽한 표정 연기까지 선보였다.

이어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이 흘러나왔다. 헨리는 춤을 추며 바이올린을 켜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기 시작했다.

긴장감 넘치는 합주와 한층 유려해진 헨리의 바이올린 연주, 화려한 춤이 더해지자 '미션 임파서블'의 숨 막히는 분위기가 무대 위에서 살아났다.

빠져드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헨리의 무대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