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크리스마스 앞두고 지역 아동들 위해 '산타'가 된 이재용 삼성전자의 클라스

사진제공 = 삼성전자


크리스마스 앞두고 지역 아동 위해 산타로 변신한 임직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해 훈훈함을 준다.


21일 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들을 위해 깜짝 산타로 변신,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전날인 20일 컨벤션센터 구미코에서 1,500명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했다.


선물 포장에는 구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 이민여성,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200여명 등이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또 지난 17일에는 임직원들이 장애아 전문시설 은광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를 선물로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성 삼성 나노시티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용인 상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만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손수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는 식당 등 공용 장소에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를 준비해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1,004명의 어린이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만드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쳐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