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삼야미' 2기 발대식 진행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삼양식품이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번째 서포터즈를 선발해 모임을 가졌다.
지난 19일 삼양식품은 성북구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야미(SamYammy)'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삼야미'는 삼양식품의 첫 글자와 '맛있는'을 의미하는 'Yammy'의 합성어로 삼양식품의 맛깔난 이야기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8~10월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삼양식품을 홍보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삼야미' 1기에 이어 지난 6일 면접을 통해 올해 2기를 선발했다.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삼야미'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 5일까지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우수활동자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선발된 서포터즈는 개인 및 팀 미션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물론 삼양식품 공장 견학, 신제품 시식, 실무진 멘토링 및 마케팅 전문가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삼야미' 2기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는 시상과 함께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기 '삼야미'를 통해 삼양식품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며 삼양식품 브랜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