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곧바로 방송에 복귀한 황광희.
그가 과거에 비해 살이 쏙 빠진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 19일 Olive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 제작진 측은 첫 방송에 앞서 티저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역 후 해당 프로그램에 전격 합류하게 된 광희의 모습이 담겼다.
광희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전역을 명 받은 황광희입니다. 충성!"이라는 인사와 함께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했음에도 광희는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광희는 요리 실력에 대한 질문에 "달고 맛있게 한다. 요리 프로그램 MC만 4번을 했다"라고 답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광희의 빠른 복귀에 대해 반가운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살이 너무 많이 빠져버린 것 같다며 그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보내기도 했다.
원래도 마른 체형이었던 광희가 제대 후 더욱 갸름해진 턱선과 앙상한 몸매를 선보였기 때문.
이들은 광희가 잠깐의 휴식기를 가진 뒤 보다 혈색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모두의 주방'은 모르는 이들이 밥을 먹으며 교류하는 '소셜 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