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2018 크리스마스 캠페인 진행 '특별한 선물' 표방한 신제품 케이크도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투썸플레이스가 '케이크'를 하나의 '선물'로 만들었다.
5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스페셜 트리트 포 유(Special treat for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도 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목적이다.
즉,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선물(Special treat)'인 투썸플레이스의 케이크를 건네겠다는 것.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리스(Wreath·화환 모양의 장식품)를 왕관(티아라·Tiara) 형태로 얹어 감각적으로 표현한 케이크 3종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티아라'는 부드러운 빵에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와 새콤달콤한 만다린 쥬레(감귤 맛 젤리), 바삭한 견과류가 함께 씹히는 케이크다. 빨간색 둥근 리스 모양의 시트와 왕관처럼 원형으로 올라간 초콜릿 장식이 화려하다.
'화이트 오너먼트' 케이크는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 위에 아몬드 초콜릿 무스와 살구가 얹어졌다. 또 아몬드 봉봉까지 통으로 들어가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에 달린 장식을 연상케 하는 하얀색 외관이 눈길을 끈다.
또 '스노우 블랙벨벳 케이크'는 크림치즈 크림과 달콤한 체리가 매력적인 케이크다. 전반적인 모양이 땅 위에 소복이 내린 눈을 떠올리게 한다.
이 외에도 웃고 있는 눈사람 모양의 마카롱과 '크리스마스' 하면 떠올리는 색깔인 녹색을 활용한 '그린티 크렘슈'도 출시된다.
홀 케이크 구매 시 '블루투스 미러볼 스피커' 할인 이벤트 크리스마스 맞아 친환경 MD 상품 5종 출시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홀 케이크 구매 시 정가 1만 9천원짜리 '블루투스 미러볼 스피커'를 8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레드, 두 가지다. 재고가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또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시즌 MD 상품 5종도 만나볼 수 있다. 독일 베를린 지역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텀블러 3종과 머그잔 2종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화려한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즐기는 작은 사치가 연말 큰 만족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마치 실제 왕관을 선물하는 듯해 사랑하는 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